울산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1013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8 09:10
코로나19 © 뉴스1DB.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8일 울산에서 부산 장례식장 관련자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추가 확진돼 지역 10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013번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해 확진된 993번과 9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지난 27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됐다.

이날까지 부산 장례식장 관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1013번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무리하고 추가 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3. 3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
  4. 4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
  5. 5 "연락 두절" 가족들 신고…파리 실종 한국인 보름만에 소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