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도로공사,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감면 전국 확대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1.02.28 11:00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은 대구와 경북 경산, 청도 봉화 등 특별재난지역에 한정해 지원해 왔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면제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은 다음달 1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해 파견 지역을 진출입한 경우 통행료 전액을 사후에 환불 받을 수 있다.

파견 의료인력에 대한 통행료 면제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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