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지역 56번으로 분류된 A씨(20대)는 전날(25일)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서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8일 입소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1차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 뒤 격리 중 2차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1차 검사 때부터 계속 격리 중이어서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육군훈련소에는 매주 현역과 보충역 장정 2000∼3000명이 입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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