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서 장정 1명 확진…지난 18일 입소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6 18:22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26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육군훈련소 입소 장정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시 소재 육군훈련소 출입문.(자료사진) ©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 소재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정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56명째다.
26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지역 56번으로 분류된 A씨(20대)는 전날(25일)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서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8일 입소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1차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 뒤 격리 중 2차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1차 검사 때부터 계속 격리 중이어서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육군훈련소에는 매주 현역과 보충역 장정 2000∼3000명이 입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