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제18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까지 누적 수상 횟수는 17회다.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수상이다.
풀무원은 30대 올스타 기업 평가에서 올해 439.46점(1000점 만점)을 취득해 올스타 기업 명단에 올랐다 올스타 선정 기업 중 종합식품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다.
풀무원은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고(故)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을 미션으로 삼고 소비자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식물성 지향 식품사업’을 올해 본격화할 예정이다. 육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품과 식단을 구할 계획이다.
풀무원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심각해지면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고 모바일로 인증하는 비대면 환경보호 프로젝트 ‘어린이 줍깅’ 시즌 2를 다음 달 선보인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