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5일 중국, 인도 등 20개국으로 구성된 G20에 보낸 서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글로벌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우리가 전세계 경제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부양책"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G20 국가들에게 세계 각지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한 재정 및 금융정책 조치를 계속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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