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두진건설 회장 청주상의 회장 연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5 19:02

25일 임시의원총회 만장일치 추대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24대 회장에 이두영 현 회장(㈜두진건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 부회장 7명과 감사 2명, 상임위원 20명, 일반의원 52명 등 24대 의원 구성을 마쳤다.

앞서 청주상의회장에는 이 회장 외 후보가 없어 연임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는 2018년부터 청주상의를 이끌어 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부족하지만 한번 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경영환경 변화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상의는 이날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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