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첫날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도내 9개 시·군 28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나머지 5개 군은 지역 실정에 맞게 3월2~4일 사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다.
지역별 접종 인원은 군산이 130명(8개소)으로 가장 많다. 이어 완주 110명(10개소), 익산 50명(1개소), 임실 30명(1개소), 고창 30명(2개소), 남원 20명(2개소), 정읍 10명(1개소), 김제 10명(1개소), 전주 10명(3개소) 등이다.
한편, 도내 1호 접종자는 군산시 소재 참사랑요양병원 김정옥 원장(50세·여·한의사)으로 결정됐다. 김 원장은 26일 오전 9시 군산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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