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동국대, ‘뇌혈관질환자 통합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5 17:34
광주시 제공 © News1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와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가 25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선정사업인 이 서비스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평가와 조언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키로 했다.

광주시는 사업 총괄 역할을 수행하고 동국대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학술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시는 이날 통합 돌봄 서비스 관련 자문단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부회장,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동국대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학과장·하민성 조교수, 참조은병원 오주석 대외협력 파트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뇌혈관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만 65세 미만의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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