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에이프릴 진솔 "돈 너무 펑펑 써서 지금은 아끼고 있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5 14:22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에이프릴 진솔이 물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에이프릴 진솔이 출연해 스페셜 DJ 펭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펭수에게 물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펭수는 "물욕은 정말 누구나 다 있는거다"라며 "갖고 싶으면 가지면 된다"라고 말했다.

펭수는 "돈이 갖고 싶으면 돈을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버시면 된다"라며 "갖고 싶은 걸 가졌을 때 뿌듯함과 행복함으로 살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펭수는 청취자 사연에 공감한 진솔에게도 "물욕이 있다고 말했는데 최근에 가장 가직 싶은 건 무엇이었나"라고 물었다.


진솔은 이에 "최근에는 아끼고 있다"라며 "(돈을) 너무 펑펑쓰니깐 안 되겠어서 아끼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고 싶은 건 너무 많다"라며 "집도 사고 싶고, 차도 사고 싶고, 다 갖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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