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19대 KIPA 회장 취임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1.02.25 13:52
권오현 제19대 한국발명진흥회장./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KIPA) 제19대 회장에 선임돼 25일 취임식을 가졌다.

KIPA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 발명진흥사업의 체계·효율적 추진 및 지식재산사업의 보호·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1973년 설립됐다.

설립 후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 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역임했다.


권오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지식재산 전문기관의 회장으로 추대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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