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 수여자는 석사 58명, 박사 92명 등 총 150명이며, 이 중 외국인은 42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 이시영 박사(에너지·환경융합 전공)가 영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박사는 영국왕립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CHEMICAL SOCIETY REVIEWS’ 등 4편의 1저자(공저 포함)를 비롯해 총 14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스쿨의 김도연 박사는 유전자 가위 기술 분야 SCI급 논문 5편, 국내외 특허 출원 6건, 기술이전 3건 등의 실적으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이환 총장은 “졸업은 새로운 시작, 무한한 가능성, 도전을 의미한다”며 “UST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토대로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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