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신곡 '뷰티풀 뷰티풀'로 음원 차트 정상…커리어 하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5 09:38
온앤오프/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이뤄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온앤오프: 마이 네임'(ONF:MY NAME)은 오후 8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지니 1위, 벅스 1위를 차지했다. 온앤오프의 이번 신곡들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차트 줄세우기를 비롯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한층 드높아진 온앤오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온앤오프의 신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은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노래다.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온앤오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앤오프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최상위권을 휩쓸며 '명곡 맛집'임을 증명했다.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갖춘 차세대 대세 보이그룹임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온앤오프는 이번 음원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로부터 'K-사이버 펑크 뮤직비디오'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는 미래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함께 SF영화를 보는듯한 화려한 CG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블록버스터급 명품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온앤오프는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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