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이는 게임은 △펌킨 '소원' △AB Shot 'IRA' △엑스포테이토 '컴온베이비'다. 게임박스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소원은 2018 에픽메가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IRA는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컴온베이비는 오락실에서 한 번쯤 접해봤을 법한 인지도 높은 캐주얼 게임이다. 여러 슈퍼 베이비 캐릭터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쟁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 결과다. 양사는 앞으로 더 견고한 협업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3월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해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인디게임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 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