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남원 목기공예 작업장서 불…3800여만원 피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5 07:46
24일 오후 11시7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의 한 목기공예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2.25/© 뉴스1
(남원=뉴스1) 이지선 기자 = 24일 오후 11시7분께 전북 남원시 조산동의 한 목기공예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과 작업장 등 건물 2동이 탔으며 목기공예 유압 기계와 칠기 등이 소실 돼 3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작업장은 폐업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등 인력 36명과 장비 13대가 투입돼 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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