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로봇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로봇활용 실습과 장비활용 교육, 인력지원, 기술정보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스플레이핵심부품국산화지원센터에 임시 간을 마련하고 로봇 오퍼레이터와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제조업용 로봇 교육과정, 협력 파트너사 연계 교육과정 등 장단기 전문직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공장 셧다운 등 생산 현장의 위기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로봇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로봇 활용 인력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