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엔진룸 일부를 태우고 119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운전자 A씨(50대)는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가던 중 보닛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갓길에 정차하는 순간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후방 300m 지점까지 교통 정체가 일어나기도 했다. 정체는 화재 40여분 뒤 쏘나타가 견인되면서 해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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