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위기 속 첫만남…예측불가 전개 예고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24 16:50
JTBC '시지프스: the myth'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시지프스' 조승우와 박신혜가 드디어 만남을 가진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 측은 24일 한태술(조승우 분)과 강서해(박신혜 분)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한태술은 10년 전 죽은 형 한태산(허준석 분)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퀀텀앤타임' 컨퍼런스가 열리는 부산으로 향했다. 한태산의 슈트 케이스에서 나온 카메라에서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찍혀있었던 것. 이에 한태술은 어떻게 자신의 미래가 사진에 담겨있는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부산으로 떠났다.

한태술을 지켜 세상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강서해 또한 부흥루 주방 보조 썬(채종협 분)의 도움을 받아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미래에서 온 강서해는 한태술에게 어떤 위험이 닥칠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태술과 강서해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한태술은 무대에 올라 퀀텀앤타임의 새로운 기술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그리고 한태술을 노리고 있는 의문의 인물들이 컨퍼런스 장소를 찾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던 강서해는 한태술에게 "엎드려"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결국 어찌된 일인지 한태술은 정신을 잃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과연 한태술과 강서해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모두가 고대한 한태술과 강서해의 첫 만남 장면이 드디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라며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들의 첫 만남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한태술과 강서해는 시지프스 운명에 대항하는 여정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일 예정이다"라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지프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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