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대 테러 진압훈련을 시연했다. 진압작전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과 실제훈련과의 차이점, 주민대피·통제, 지자체의 지원 등 작전대비 태세를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3지대 방호개념을 지대별 지역방위 대대장과 한화 보은사업장 직장중대장, 대테러작전 지역대장 등이 작전계획과 훈련 결과를 토의했다.
고창준 사단장(소장)은 "작전개념 예행연습으로 유사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능력과 태세를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훈련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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