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적고 스스로 복원되는 친환경 마루...공간감은 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1.02.25 06:06

[취향저격 봄 인테리어]동화기업 ‘나투스진 그란데’

편집자주 | 어느덧 봄 웨딩시즌과 이사철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친환경 소재로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들을 국내 대표 건축·인테리어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실내를 모던하면서 공간감있게 구성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동화기업의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그란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반 제품 대비 3배 큰 크기의 패턴으로 넓은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명도 제품의 장점에 맞춰 훌륭함과 웅장함을 뜻하는 ‘그란데(Grande)’를 사용했다. 제품 표면에 입체 무늬 기법을 사용해 석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친환경 자재인 나프(NAF: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 보드로 생산해 유해 물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해 SE0등급(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을 받았다. 합판 대비 열 전도성과 잠열성(열을 자체적으로 보유하려는 성질)이 우수해 바닥의 온기를 1.3배 더 오래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내수성이 우수해 물에 장시간 노출되더라도 마루의 변형이 적다. 또 약간의 변형에도 복원력이 우수해 건조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마루 표면은 고강도 특수코팅 처리를 해 찍힘이나 긁힘, 오염에 매우 강하다. 특수 코팅층에는 은이온을 첨가해 항균과 방충 기능이 탁월하다.


라돈(Radon) 저감 기능도 갖췄다. 시공 단계에서 폐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라돈을 제어할 수 있는 물질을 첨가한 전용 시공 접착제 ‘그린풀 황토’를 사용한다. 시공 후 바닥에서 발생하는 라돈 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분해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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