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5시37분께 이 공장에 최근 신설된 증발 회수시설의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폭발했다.
소방당국 등이 사고 수습을 하던 중 오후 7시11분께 최초 폭발지점에서 10~15m 떨어진 곳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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