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인테리어 필수아이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1.02.25 06:00

[취향저격 봄 인테리어]LG하우시스 'LG지인 환기시스템'

편집자주 | 어느덧 봄 웨딩시즌과 이사철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친환경 소재로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들을 국내 대표 건축·인테리어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LG지인 환기시스템'이 시공된 거실 공간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최근 출시한 'LG지인 환기시스템'은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소비자가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거실과 침실 창호 옆에 시공해 창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해준다.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실내공기의 순환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 등 외부 유입을 우려해 창문을 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제품 내부의 감지 센서가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준다. 외부공기는 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H13급) 등 제품 내부의 3중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 등을 거른다. 내부공기를 필터로 걸러 순환시키는 기존 공기청정 제품에 비해 공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이산화탄소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환기 시 배출되는 실내공기와 유입되는 실외공기의 열에너지를 교환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전열교환기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자연환기방식보다 실내 온도를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확인과 제품 작동이 가능하다.


한편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바닥매트 제품 ‘LG지인 안심매트’는 층간소음 방지 필수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DIY 시공이 강점이다.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과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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