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AI 이미지 분석기술 개발…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 기술지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1.02.23 12:28
DIY 프린팅 및 포토북 대표 브랜드 ‘스냅스’가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프로그램에 AI 이미지 분석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스냅스

스냅스 AI 이미지 분석기술은 사진 속 인물 검출과 인물 분석, 촬영일과 위치 등 다양한 메타 데이터 분석과 미적 분석을 하고 스냅스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이미지를 사건의 이벤트 단위로 그룹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포토북에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냅스는 포토북 한 권을 만드는 데에 고객이 사진 선택과 디자인, 편집을 모두 해야 하기 때문에 평균 4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착안, 고객이 일일히 사진을 선택하고 편집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의 소중한 추억을 더 손쉽게 간직할 수 있도록 지난 몇 년간 수억 장의 사진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 및 연구하여 사진 속 인물과 장소, 시간에 따라 이미지를 분석하고 배치하는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여 연예인들 폰 속에 있는 사진을 분석 및 분석한 사진을 토대로 포토북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스냅스 앱 <자동완성 포토북>에서 사진만 고르면 자동으로 이미지를 분석하여 포토북에 배치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2019년에 AI 포토북을 선보인 바 있는 스냅스는 더욱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차세대 AI 포토북을 준비 중”이라며 “AI 이미지 분석 기술로 폰 속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은 손쉽게 정리하고, 추억은 포토북으로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프로그램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로써, 스타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냅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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