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강판 '上'…냉연강판 강세+전기차 신사업 모멘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1.02.22 13:47
포스코강판이 전기차 부품 신사업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다.

22일 오후 1시43분 포스코강판은 전일대비 5400원(29.835) 뛴 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냉연강판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용 부품 등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분석 덕분이다.


이날 국내 독립리서치업체인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해 냉연강판 가격이 올 들어 900달러를 넘어섰고, 신사업 모멘텀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자동차 바디/샤시 경량화 부품인 ‘AL-HPF(고압가공 알루미늄 차체)’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에 확대 적용이 임박했다"며 "또 원가절감이 가능하면서 안정성까지 뛰어난 전기차용 ‘배터리팩 커버’ 개발해 현재 해외 메이저 자동차사와 공급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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