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는 최근 반도체 위주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일본 OLED 소재업체 JNC와 JV(합작벤처)도 설립했다. JNC는 OLED RGB 소재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블루 계열 소재 특허를 갖고 있다.
JNC의 기술력과 SK머티리얼즈의 자금력이 만나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JNC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도 납품 중이다.
도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인텔 NAND 비즈니스 인수로 기존에 부족했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원천 특허 다양한 고객 기반을 한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SK머티리얼즈 등 관련 공급체인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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