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 쿠팡과 MZ세대 브랜드 '초초스랩' 론칭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1.02.22 09:12

CSA 코스믹이 쿠팡과 MZ세대 맞춤형 뷰티 브랜드 초초스랩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초스랩은 조성아 대표가 MZ세대를 공략한 브랜드로 '최고 가격, 최고 품질'을 모토로 1년여간 개발했다. 지난 1월 ‘자존감있는 아름다움을 캠페인하는 뷰티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사전 론칭했다. 2월 필리핀과 베트남에 진출하고, 상반기 일본과 러시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초초스랩은 사전론칭 한달 만에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쿠팡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일부품목은 매진됐다. 또 소비자들은 평균 별점 4개 이상의 긍정적인 상품평가를 작성했다. 특히 초초스랩 브러쉬 펜아이라이너와 메인 제품인 커버 캡처 쿠션이 판매순위 1,2위를 다투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쿠팡 단독 판매라는 혁신적인 유통 구조 개선으로 가격 거품을 뺀 초초스랩은 평균 판매가를 4000원대로 선보였다"며 "전 제품은 로켓 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날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성아뷰티의 다양한 브랜드를 색조, 베이스, 홈쇼핑, 라이프스타일 등 각 대표 브랜드로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초스랩을 MZ 세대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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