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상캐스터 정주희가 아들을 향한 도 넘은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정주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그냥 무시가 답이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희의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성 댓글 내용이 담겼다. 댓글 작성자는 "남자 아기는 예비 성범죄자임"이라며 정주희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에 정주희는 해당 악성 댓글을 댓글창 상단에 고정하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정주희는 2017년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득남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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