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특급칭찬받은 'K-주사기'…삼성제약 등 관련주↑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1.02.19 09:51

특징주

[군산=뉴시스]추상철 기자 = 18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인 전북 군산시 풍림파마텍에서 직원들이 LDS 주사기를 만들고 있다. 2021.02.18. scchoo@newsis.com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 주사기 관련주가 장초반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일 대비 890원(11.17%)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신제약(4.41%), 씨유메디칼(4.68%), 서린바이오(3.01%) 등도 오름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풍림파마텍을 방문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왔는데, 백신 접종의 필수품인 주사기의 중요성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국민들께 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풍림파마텍은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주로 해오다가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화이자사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20여 나라에서 2억6000만개 이상의 공급을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풍림파마텍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관련 상장주가 대신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백신 주사기 관련주로는 세운메디칼, 메디포스트, 라파스, 휴온스, 이노테라피, 상아프론테크 등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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