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래픽뉴스] 2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역성장…삼성, 점유율 65%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18 13:30
(서울=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 1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며 "삼성과 애플의 중저가 라인업 주도로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연간으로는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가 부진했지만,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가 선전하고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반응도 좋았던 덕이다.

2위인 애플은 지난해 5월 출시된 아이폰SE의 판매 강세와 구모델 아이폰 11시리즈의 견조한 수요 지속, 그리고 4분기 출시된 아이폰 12 시리즈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2% 늘어난 2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3위인 LG전자는 벨벳, 윙 등 플래그십 모델의 연이은 실패로 시장점유율이 13%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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