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은 운암면 신기 외 5개 마을에 56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5.1㎞와 배수 설비를 완료했다. 처리장은 지난 1월 준공된 후 하루 16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으로 옥정호 주변 상가와 주택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방류하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수질개선이 섬진강에코뮤지엄조성 및 생태관광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리장 악취를 최소화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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