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 온도가 18도 이하일 때 작동하고 38도를 유지한다.
서구는 버스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유·스퀘어 앞 버스정류장을 우선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향후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시설물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이용자 특성 등을 반영해 한파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겠다"며 "빈틈없는 상황 관리와 대처로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