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18일 오전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0개 항로 12척 여객선 운향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2개 항로는 정상 운항 중이다.
센터는 이날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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