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덥수룩해진 류현진, 활짝 웃으며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18 09:58
류현진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토론토 구단 SNS 캡쳐)©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현진(34·토론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의 두 번째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당초 19일이 투수-포수조의 훈련 시작일로 알려졌으나 하루 일찍 소집됐다.

에이스 류현진 역시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토론토 구단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류현진의 훈련 장면도 포착됐는데, 이전에 비해 수염이 자란 모습이었다.

토론토 계약 후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류현진은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대비했다.


한편, 토론토 야수진의 스프링캠프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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