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털없는 천도복숭아' 보급…7~8월까지 출하 가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18 09:22
경북농업기술원이 보급하는 달고 털없는 천도 복숭아 옐로드림.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맛이 적고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 신품종 보급에 나섰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저산미 천도 신품종 시범재배 포장을 국내 최대 천도복숭아 주산지인 경북 경산·영천지역에 조성하기 위해 생산·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고 있다.

신품종 '옐로드림'과 '스위트퀸', '이노센스'는 기존 품종의 짧은 출하기를 보완해 7~8월까지 출하할 수 있는 품종이다.

한편 지난해 신맛이 적은 천도복숭아 품종인 '신비'는 품귀현상을 빚어 1kg에 1만원 이상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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