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연임 확정…"회원사 권익 향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17 13:34
이한철 태원여객 회장. 2018.2.19./뉴스1 © News1
(목포=뉴스1) 박영래 기자 = 올해로 설립123주년을 맞이한 목포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이한철 회장이 연임됐다.
목포상의는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재적의원 68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들은 현 23대 이한철 회장(태원여객 회장)의 연임에 만장일치로 동의해 3년 임기의 회장에 추대·의결했다.

이한철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역량을 모아 현안해결에 앞장서고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상의가 구심점이 돼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정현택(대창식품 대표), 조병은(국제물류 대표), 조남설(가산토건 대표), 한정동(현대삼호중공업 전무이사), 신재범(대한조선 부사장) 의원이, 감사에는 최병선(동명회계법인 목포지점 대표회계사), 정영주(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의원이 선출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