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발표된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003억원, 영업이익 129억을 달성했다"며 "2020년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4014억원과 영업이익 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105.4% 증가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매출액이 최초로 4000억원대에 올라선 이유는 본사 매출액이 B2B 및 B2C의 안정적 성장으로 8.9% 증가했고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의 방독면 공급 재개, KF94 마스크 및 코로나 대응 방역복 공급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28.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1년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002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5.3% 증가할 것"이라며 "본사의 안정적 실적 성장과 함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KF94 방역마스크 수출 지속 등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