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류승범과 다정한 투샷 공개…17년 전 추억 사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17 08:20
배우 송혜교, 류승범/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가 류승범과 찍은 다정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과거를 추억했다.

송혜교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작가 홍장현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배우 송혜교, 류승범/사진=송혜교, 홍장현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내피에 털이 달린 두툼한 털 코트를, 류승범은 일명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더플 코트를 입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과 사진 아래 적힌 "햇빛 쏟아지다 연우&민호"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는 송혜교와 류승범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햇빛 쏟아지다'는 2004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송혜교는 지연우 역을, 류승범은 김민호 역을 맡아 열연헀다.

한편 송혜교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 '펜디'의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최근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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