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등 7개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1.02.16 14:49
(왼쪽부터)한스프라임자산운용 진현수 대표이사, 스타로드자산운용 이혜원 대표이사, 릴라이언자산운용 정회영 대표이사, 토스증권 박재민 대표이사,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한스프라임자산운용 최성훈 대표이사, 이현자산운용 남정현 대표이사, 지니자산운용 변현수 대표이사,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윤창보 대표이사./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토스증권 등 7개사가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외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이다.

이들 중 토스증권은 12년 만에 증권업 신규 인가를 받아 출발하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다.


이번 신규 가입으로 금투협 정회원은 328개사로 늘었다. 준회원 등을 포함한 전체 회원 수는 464개사가 됐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는다.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관련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 홍보와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 및 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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