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26분 대창은 260원(16.67%) 뛴 18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구산업은 11%대 강세고 풍산도 8%대 상승하고 있다. LS와 서원은 각각 3%대 오름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가 장 중 톤당 8406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최고가로, 지난주에도 구리 가격은 전주 대비 5.3% 오른 바 있다.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원자재 매수에 뛰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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