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편의점을 자주 찾는 1~2인 가구를 위해 올반 중화요리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취식하는 라면 카테고리에서도 짜장, 짬뽕, 마라맛 등 중식 라면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1인용 중화요리 가정간편식을 개발했다.
출시한 중화요리 가정간편식은 ‘올반 찹쌀 꿔바로우’와 ‘올반 깐풍 닭강정’ 등 2종이다. 올반 찹쌀 꿔바로우는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찹쌀피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뒤 급속 동결한 제품이다. 튀김 반죽 안에 팽창제를 넣고 튀겨 여러 겹의 공기층을 생성한 뒤 급속동결 하는 '에어포켓' 기술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레몬 소스가 동봉돼 있다.
올반 깐풍 닭강정은 닭다리살을 튀김 옷을 입혀 튀긴 후 오븐에 구워 낸 제품이다. 동봉된 사천식 깐풍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깐풍기 특유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은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올반 찹쌀 꿔바로우 8900원(400g), 올반 깐풍 닭강정’ 7900원(400g)이며 편의점 CU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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