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CJ오쇼핑과 손 잡고 코지체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는 11일 오후 12시35분부터 1시35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코지체어를 구매하면 지불 방법과 자동 주문 등에 따라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지체어는 기존 안마의자보다 부피감을 줄이고 디자인을 더욱 감각적으로 설계해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스윙 기능을 통해 실제 흔들의자처럼 무게 중심에 따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땐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지마와 CJ오쇼핑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CJ오쇼핑에서 코지체어를 선보였는데, 목표 판매량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귀성 대신 건강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판매도 관심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코지마 관계자는 "지난해 CJ오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코지체어가 많은 관심을 받아 올 설 명절에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추가로 설 특집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코지체어를 이번 방송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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