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2차 전지+자율주행으로 실적 보답"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1.02.10 09:14
라온피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배당금 규모는 10억5000만원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상장 이후 2년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사업분야 확대와 체질개선을 통해 머신비전 사업분야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고 2차전지 검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을 통해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금배당과 함께 적극적인 IR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향상, 안정적인 경영활동 등 주주환원정책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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