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효주는 독특한 빛깔의 페이즐리 패턴의 소재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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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걸친 것만 8922만원, 드레스·주얼리 "어디 거?"━
랄프 로렌의 첫 번째 넥타이 컬렉션에 사용된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로, 페이즐리 자수 위로 다양한 크기의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비즈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달러(한화 1130만원대)다.
옹브르 펠린느 이어링은 18K 옐로 골드 소재에 2.18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287개가 장식된 귀걸이로, 가격은 2357만원이다.
올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옹브르 펠린느 링은 18K 옐로 골드 소재에 2.72캐럿 상당의다이아몬드 파베 161개가 장식됐으며, 가격은 2188만원이다.
다이아몬드와 블랙 스피넬이 박힌 또 다른 옹브르 펠린느 링은 2.33캐럿 상당 다이아몬드 118개, 블랙 스피넬 26개, 0.5캐럿 다이아몬드 1개가 장식됐으며 가격은 3247만원이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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