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집에서' 챌린지 연예계 확산…윙크·김나희 등 동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09 17:06
'명절은 집에서'챌린지 동참한 연예인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정태호, 김나희, 윙크, 박서진, 정재환, 이현정) 2021.2.9/© 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시작한 설 연휴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이 연예계로 확산하고 있다.
9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선기 군수가 시작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귀성 자제 챌린지에 '장구의 신' 박서진, 쌍둥이 여성 2인조 윙크, 미스트롯 김나희씨 등 가수와 정태호, 이현정 등 개그맨이 동참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백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고비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명절은 집에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 선생의 16대 종손 이병구씨(68) 등 종가 종손과 방송인 정재환씨 등이 동참했다.


백 군수는 "가수, 개그맨, 방송인 등의 참여는 비대면 설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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