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근황, 슈트 입고 '국보급 미모'…"42세 맞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09 06:41
배우 김태희/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내 세트장인데도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 핫팩 소중히 손에 꼭 쥐고 촬영했어요. 지난 겨울,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촬영 땐 오래간만의 작품이라 신나서 추운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어서 날도 풀리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는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태희/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블랙 톱에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고 촬영 중인 모습이다.

배우 김태희/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김태희는 몸에 알맞게 밀착되는 블랙 부츠컷 팬츠에 우아한 실루엣을 드러내는 재킷과 일자 톱, 뾰족한 하이힐을 매치해 몸매는 더 슬림하게, 다리는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배우 김태희/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김태희는 긴 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기고, 큼직한 눈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2세인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김태희는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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