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최저가' 구매 …대학생이라면 이렇게

머니투데이 손민지 매니저 | 2021.02.07 08:00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3월 개강을 앞두고 전자기기를 사려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이 잦아지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은데,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디지털 기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교육 할인’을 소개한다. 대학생뿐 아니라 대학원생도 인증을 거치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대학생 인증만 하면 ‘OK’


/사진= 학생복지스토어 사이트 /사진제공= 학생복지스토어 사이트 캡처
교육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하다. 하지만 최저가를 찾는다면 ‘학생복지스토어’가 가장 적합하다. 학생복지스토어는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할인몰 중 하나로,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5일 정가 77만9000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기준으로 비교해 본 결과, 위메프와 쿠팡 등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과 교육 할인 스토어는 70만원대 초반을 웃돌았다. 반면 학생복지스토어의 경우 69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더불어 애플 제품은 이번 달 말까지 신학기 할인 이벤트로 추가 할인이 가능해 앞서 비교한 아이패드에 이벤트 할인을 적용하면 66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정가보다 약 10만원 가까이 절약한 셈이다.


이처럼 교육 할인 사이트는 학생증 등으로 학생임을 인증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대학 등록금 ‘뽕 뽑는’ 방법”이라는 호평이 많다. 다만 저렴한 만큼 품절이 잦아 원하는 제품이 들어오면 마치 ‘티케팅’ 하듯 치열하게 구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최저가 아니어도...” 취향 고려한 구매 방법


한편 ‘학생복지스토어’는 최저가인 대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예컨대 애플 제품의‘각인 서비스’나 사은품을 중요시한다면, 학생복지스토어에선 불가능해 애플 교육 할인몰을 이용해야 한다.

/사진= 애플 교육할인스토어 /사진제공= 애플 교육할인스토어 사이트 캡처
최저가가 아니더라도 빠른 배송을 가장 선호한다면,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일반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전자펜을 비롯한 디지털 액세서리는 교육 할인이 가장 저렴한 선택지가 아닐 수 있다. 여러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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