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예치금으로…부산·경남 중기에 200억 저금리 특판

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 2021.02.05 10:10
(서울=뉴스1) = 2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문성유 캠코 사장,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이사, 이재식 농협중앙회 대표이사. (금융위원회 제공) 2020.6.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IBK기업은행이 예치금과 지원금을 활용해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캠코는 양사가 5일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에 2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상품을 만들어 지원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업은행으로부터 2년간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시중 대출금리보다 0.5%p 낮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과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한 구조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양사가 힘을 합쳐 중소기업 경영정상화를 돕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캠코는 중소기업 투자매칭과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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