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우지 버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고통이다"(Beauty is pain)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릴 우지 버트의 이마에는 아몬드 모양의 초대형 핑크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이 다이아몬드 이식 비용에 대해 궁금해 하자 릴 우지 버트는 "내가 소유한 자동차와 집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방금 구멍을 뚫었고, 부기 때문에 긴 막대가 생겼다. 부기가 가라앉으면 움직이지 않도록 짧은 막대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캐릭터 비전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마에 보석이 박힌 다양한 캐릭터 사진을 올리며 "당신의 모습 같다"며 놀리기도 했다.
릴 우지 버트는 'XO TOUR Llif3'로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래퍼다.
그는 지난해 3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태태'(이태연)의 작품을 표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영감을 받은 것일 뿐 도둑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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