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혁신 아이디어로 문제 해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2.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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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620팀 내외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주권역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이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살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과 사무집기 제공, 창업 자금, 운영경비,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고 마감일(2월25일) 기준 미창업팀 또는 창업 2년 이내의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3인 이상(대표자 포함)의 구성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9일(현장 설명회), 16일(온라인 설명회), 19일(현장 설명회) 오후 2시에 사회적협동조합(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43, BYC빌딩 7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대면일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20명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창업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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