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 글을 빌려 말씀드리는데 저 양육비 준다. 도대체 이런 말(양육비 미지급)은 어디서 나뒹구는 거냐"고 말했다.
유깻잎은 이날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과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유깻잎에 "언니 절대 참고 살지 말아라. 악플러들 언니랑 팬미팅 한 번 시켜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유깻잎은 이 같이 밝히며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
유깻잎은 지난해 11월부터 이혼한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솔잎이를 뒀으나 지난해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솔잎이는 현재 최고기가 양육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최고기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하는 유깻잎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귀책 사유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일각에서는 유깻잎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양육비 미지급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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