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뉴스1에 "아이유가 '브로커'에 합류하기로 한다"라며 "배역은 아직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아직 아이유가 감독과 미팅을 한 것은 아니며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후에 정식으로 만남을 갖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우리나라에서 찍는 첫번째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캐스팅 된 바 있다. 투자 배급은 CJ ENM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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